EDITOR’S PICK · Jeju · Published 2026.10.08
임신 30주, 제주도
Words & photos 진공
임신초기에 기획했던 여름휴가
나는 이 때 내가 30주 배볼록이가 될 것이라 생각도 못했음..
배 나왔다고 비행기 태워주지 않을까봐 좌불안석했지만! 문제없이 타고 내림 ㅎ
광복절이 붙어서 생긴 3일 연휴에 동생커플과 제주도로 고고
무계획이 계획이라고 어디갈지 아~무 생각없이 도착
이 때부터 계획과 동선을 짬
첫 번째 행선지는 김녕미로공원
고양이가 많다해서 정한 곳, 아~무 이유없음
아래 아인 등에 하트가 그려져 있는 사랑이

꼬깔콘을 무척 맛나게 먹어 신랑을 놀라게 했다 ㅎ

미로는 쉽고 간단.
10분 정도 걸린 듯
두 번째 행선지는 고 옆에 위치한 만장굴
워낙 동굴 안이 습하기도 했지만 비까지 와서 만장굴 안에 홍수난 줄..
그래도 기초체온 높아진 임산부가 있기엔 엄청 좋더라

천국이었음 ㅎ

몸이 무거운 임산부한테는 미끄러운 돌바닥이 난코스.. 게다가 난 슬리퍼를 신고있었으므로ㅜ
500m 지점까지만 갔다가 옴 그래도 왕복 1km라며 위안
두 곳 보고나니 밥 때네?

여긴 제주시청 근처에 위치한 연탄집
김해에서 주는 고기양 생각하고 인원의 1.5배 시켰으면 큰일날 뻔..
1인분은 진짜 1명을 위한 양이었음...
맛은 있었으나.. 환기가 안습이었던 그 곳
눈물젖은 고기를 먹게했던 그 곳
그래도 사장님 좋았음

둘째 날 우리는 김뽕 회사 사람의 추천을 받아 쇠소깍을 다녀왔고 러브랜드를 대신하여 건강과 성박물관 오설록 티뮤지엄 그리고 협재 해수욕을 다녀옴
이렇게 한 줄로 날치기 후기 남기는 이유는! 쇠소깍이 느므느므느므 볼게 없었으므로,,, 체험위주의 코스이다보니
임산부에 부적절(...)
건강과 성박물관은 입에 발린 말만 해서 재미가 없음..ㅜ 러브랜드 짜,,,짱!
티뮤지엄은 안 가본 사람이 없으니께,,
협재 해수욕장은 물놀이를 못해서 배가 아파서
대신, 점심은 기록에 남겨주지 ㅎ
여긴 유명한 식당이었는데, 이름이 은정이네?
무지 비쌌지만, 제주에 와서 제주갈치는 먹고가야겠다 싶어 들른 곳
전복뚝배기 2개랑 갈치 1마린가? 시키니 4명이서 배터지고도 좀 남는 양..



음식도 정갈하게 나오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고
제주도 와서 꼭 갈치요리를 먹어야겠다 싶으면 방문해도 괜찮을 듯
그리고 저녁은 협재해수욕장 앞 꽃피자집
사진이 없네!?
뭐 쏘쏘,, 고기를 좋아하는 나는 입에 좀 맞지 않았지만 ㅋㅋ
급 마무리되는 포스트.. 숙소 이야기는 따로 해야지~ 사장님한테 빚갚는 셈 치고 정성껏 포스트해야지~
급한 일정이었지만, 제주도는 언제가도 좋은 듯
담에는 죽은듯이 쉬다오는 여행으로 가볼까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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